오랜 친구들도 소중하지만, 올해엔 유난히 소중한 분들이 있었다.
내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데에 작은 힘을 주신 카페가족들. :)
작은 기쁨이라도 나누고픈 마음에 핸드메이드 머리핀을 만들어서
크리스마스 카드로 이용했다.
디자인을 트리에 다는 오너먼트로 구상하고 만들었는데
복주머니냐고 물어보는 이도 있었으니...^ ^;; 보는 이의 시각마다 다르기도 함. ㅋㅋㅋ
우리집 트리에 오너먼트로 다 달아보았다.
실제로는 무척 예쁜데 사진상으로 느낌이 약하게 다가옴. ^-^
반짝 반짝.
작업 중의 사진들.
핀을 크리스마스 카드에 넣어 일석이조!
뒷면엔 내용을 적었다.
고마움을 표현하는 건
내 자신에게 선물을 주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.
올해엔 덕분에 행복한 느낌.
:)
열심히 준비한 만큼
나의 그 마음이
행복으로 닿았으면 좋겠다.
메리 크리스마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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