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토요일 롯데백화점 명동 옥상정원에서 있을
플리마켓 준비에 정신이 없답니다.
많은 아이템은 못 만들었지만 매일 잠도 늦게 자고..ㅜㅜ
부디 내가 만든 것들~~거기 가서도 사랑받아야 할텐데..ㅠㅠ
이건 어젯밤에 해피투게더를 보다가.
그냥 문득 전에 손태영씨가 하고 나왔던 리본헤어밴드가 생각이 나서 갑자기 막 만들었어요~~~
손태영머리띠로도 한동안 검색이 됐었는데 그런 여리여리한 느낌의 공단으로도 만들 거예요..^^♡
쉬폰 끝처리가 가장 힘들었고, 예쁘고 힘 있게 마는 게 가장 힘들었네요.
그래서 엄마랑 딸이랑 둘이 하는 커플헤어밴드 한 쌍 밖에 못 만들었어요. ㅎㅎㅎ
어때요? 괜찮나요?
핸드메이드라는 게..힘이 들지만 떼다 파는 물건보다도 제 값을 받기 힘들고, 가치를 알아봐주는 사람이 드물어 힘들지만 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이 있어요...
이제 가을다워진 날씨...
모닝커피 한 잔 하고, 플리마켓 준비해 볼게요~~~
중간 중간 또 올려볼까요. ㅎㅎㅎ
오늘 하늘 참 이뿌네요!
오늘 하루...미리 수고했어..^_^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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