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 늦여름부터 가을까지~배기스탈 ] 북유럽풍 블루머 만들어 봤어요! 상큼 돋는 레몬 레몬 레몬 보는 순간 기분 좋아지고, 원단도 구하기는 힘든 레 몬 왕자님에게도 공주님에게도 정말 예쁜 레몬 원단으로 블루머를 만들어 줬어요. 궁디는 편하게, 스탈은 멋스럽게. 바느질도 꼼꼼하게. 허리부분엔 너무 얇지 않은 고무줄로 튼튼하게. 허벅지 부분은 너무 조이지 않고, 적당한 주름으로. :) 이제 더 쌀쌀한 바람이 불면 배기스탈로 고무줄 빼고 접어 올리는 식으로 만들까봐요. 북유럽풍 대표 프린트 체스 체스 체스 사슴이 나올 것만 같고. 대충 걸쳐 입어도 멋스러움이 줄줄. 흘러요. 보는 순간 미소가 지어져서 잘 만들었다 생각도 드는 블루머. 기저귀 가리려고 입혔던 예전 블루머와는 다르네요. 특히 궁디 부분이 넉넉해서 아이들이 스스로 입고 벗기도 편해 하고, 엄마들도 좋아하니, 자꾸 자.. 더보기 이전 1 ··· 11 12 13 14 15 16 17 ··· 81 다음